시누남편이 즉 고모부가 바람펴서 몇년째

두집살림하고있는데요

 

고모부가 몇년째 이혼요구하고

시누는 그요구를 안들어주고 했는데

 

고모부가 부잔데 재산이 얼만지 정확하게

몰라요 시누도 모르구

 

그런데 고모부가 (이십억이 넘을지 몰라요)

이혼하면 시가 4억짜리 아파트하고

매달 애들 양육비 500만원 준다는데

 

이건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즉 4억짜리 아파트를 위자료로 생각하고 먹고떨어지라는건데

솔직히 양육비 5백은

살다가 안줄 수도 있는거잖아요

 

소송을 해서 재산을 몰수하는게 맞죠?

우리고모 너무 불쌍해요

 

참 착한데 자기친정식구들을 너무 돈을 많이 빌려줘서...

고모부가 죽일넘이죠

 

우리시어머니 그것도 모르고 자꾸

형님이 성격이 까칠해서 남자가 밖으로 도는거 아니냐고...

 

이렇게  바람핀건 아는데 두집살림하고

이혼요구하는줄 몰라요

아마 애가 있어도 벌써 있을듯해요

어머님은 자꾸 제가 정보통이라 저에게 묻는데

입이 근질근질 말하지도 못하고

혈압있어서 어머님알면 뒷목잡고 쓰러질지 몰라요

 

어머님 제발 묻지마세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