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533

부부싸움(조언바랍니다)


BY 지쳐 2011-09-30

눈으로만 왓다갓다하는 43살이고  남편과 자영업을 하는 아짐입니다

얼마전 부부싸움을 한건지 일방적으로 당한건지..암튼  참 화가납니다

둘이 같이하는터라 제가 먼저퇴근을 하면 전화를착신시켜놓고 (남편핸폰번호로)퇴근한다하고 갑니다

그날은 약속이 있어 미쳐 말은 못하고 5시좀넘어 퇴근을 햇네요  마침 핸폰배터리도 없어서 걍  제볼일을 보러갓죠

물론 남편은 제 스케줄은 몰랏지요

볼일을 보고 집에 오니 7시

분위기가 싸하더군요   소주를 한잔 하고 있더군요 옷다갈아입지 않고 말이지요  화가 낫다이거죠

전 이해를 할수 없어 왜그러냐 햇고  그사람은 어디를 가면 간다 퇴근을 하면 한다 말을 해야지 말도 없이 갓고  왜 핸폰은 안되냐 하고  야단을 하대요

 배터리가 없다  이래저래 볼일을 보고 왓다 설명을 햇죠

핸폰을 가져오라 하더니  던져버리드만요

저도 약이 올랏죠

그래도 저는 화를 꾹    눌럿습니다

 화를 눌럿어도  뭐가 못마땅햇는지    앞에놓여있던 탁자를 엎어버리대요

 참  애들이 방에 잇는데   너무 창피하고  ...정말

부끄럽기도 하고   화가나기도  하고   지금도 그 생각하면 가슴이 울렁울렁

거려서   같이 일을하는데도  얼굴을 볼수가 없어요   옆에 잇기도 싫고

목소리도 끔찍하네요

예전에 전혀 안그랫는데   올해들어   이상하니 화를 벌컥벌컥 내고

그리고  항상   저희 위치를 알아야 해요  숨이 막히네요

자기는 남편이라   알아야 한다네요  애들이 물어봐도  답을 못해주니 

그게 남편이냐고 따지네요

제가 이나이에  울화병이  생겻다네요  한의원에서  젊은사람이 뭐가어째서 울화가 생겻냐고  꽉막혀있다고....ㅠㅠㅠ 정말 어찌할까요?  저희시아버지성격이  어머니를   가만히 안놔두시거던요   오디가냐 온제오냐  왜안오냐

사사건건 상관하고 ...   거기까지는 아니더래도   그렇게 나이먹을까봐 두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