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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편을 사랑하는데...


BY 가을 2011-10-01

결혼 십이년째.....

 

결혼할때부터 나는 남편이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은 친정부모 다 돌아가시고 나는 남편이 너무 좋고 의지가 됩니다.

저녁에 남편이 퇴근하면 구두 소리만 들어도 좋습니다.

 

그런데 엊그제 싸우다가 하는 남편 말이 제가 너무 싫답니다.

사람 맘이 이럴수도 있는건가요?

 

시댁일로 결혼초부터 많이도 싸웠지만

싸울때 남편은 늘 말을 안하고 내가 뭐라하면 밖으로 나갔지

대놓고 이렇게 제가 싫다는 말은 처음입니다.

 

제가 남편을 이리 좋아해서 시댁에서 별별 일을 당해도

열심히 맞벌이 하며 애 키운 제가 싫다는 말이 진짜 일까요?

이 말을 믿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