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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동창회


BY 동창회 2011-10-09

남편이 초등동창들과 1박2일 여행을 간답니다...

물론 내가 허락하지않아도 자기 맘대로 항시 갔지만...

며칠앞으로 다가왔는데 아직 나에게 예기를 안합니다.

우연히 내가 알게됐지만...

미리 예기해서 집안 시끄러울거 같으니 항상

가기 전날 일방적으로 통보합니다.

해마다 그런식이었고...

갈때마다 내맘 속상하게 하고 아무일도 아닌듯

새벽같이 일어나 조용히 나갑니다.

동창들과의 만남이 그리 즐거울까요????

마누라가 너무나 가는걸 싫어하는데 그리 가고싶을까요???

모르겠습니다...

누가 정답인지...

남자들 여자들

초등동창을  어떤맘으로 만나나요???

20년 살면서 요즘은 정말 살고 싶지 않습니다.

내가 속좁은 여자인지???

아님 남자친구가 없어서 그맘을 이해못하는지???

도저히 포기도 안되고...

이해도 안되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이를 먹으니 정말 외롭다는 생각 많이 드는 가을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