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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BY 왕사마귀 2011-10-19

이미 깨져버린 가정이지만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깨진 가족으로 남고싶지않은게 솔직한 마음입니다.

 

님 마음이 그러하니 꼭 하셔야 할 일이 있습니다.

 

이제껏의 과정은 남편의 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에 반하는 행동같아요.

이성적으로는 님도 그것을 아실 것입니다만 잔뜩 화가 난 상태인 님에게는 어쩌면 이제껏 상처받았던 여인들이 했던 행동들이 무의식 속에 어떤 경로로 숨어있다가 이참에 터져 나온 것이 아닐까 싶거든요.

 

그렇게 행동해야 한다는 걸 어찌 알았을까요?

 

캐고 쫓고 화내고..그렇게 해서 밖으로 돌던 남편이 아내 말에 갑자기 반성하고 달라지겠는지요?

더구나 어머니까지 합세해서 공격을 하면..그 남자는 저절로 나쁜 남자로 돌아설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우리 며느리들도..좋은 마음으로 잘하려고 해도 그 마음 알아주지 않음에 혹은 나쁘게 매도됨에 마음 상해 같이 나쁜 마음을 갖거나 포기하는 마음이 되어 버리기도 하쟎아요.

남편 마음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애초에 가정을 위태롭게 할 마음은 없었을 겝니다.

아내를 속인다는 나쁜 마음을 가졌던 것이 아닐 겝니다.

 

혹시 외도란 낙인을 찍어 남편을 항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남편이 쫓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님이 쫓는 것은 무엇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