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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모님..


BY juking1123 2011-10-28

싸모님....감사합니다...그런데 또이번에도 제가 용서를 해야합니까...제인생은요...지금까지도 충분히 고통받고 있는데 왜 저만 매번 이렇게 바보같이 봐도 안본척 못들은척 아무것도 아닌척 해야합니까...많은 남자들이 그렇게 산다구요...아니요...더는 그쓰레기를 두고보면 제가 먼저 죽을 것같습니다...사람이란게 한계가 있는 법인데  전 이미 제 한계를 넘어선듯합니다...전 성자도 아니고 신도 아닙니다...올해 45세가 되었지만 전 더이상 제인생을 양보할수없습니다...불현듯 교통사고가 나거나 급사로 죽어버린다해도 그쓰레기가 손꼽만큼도 불쌍하지 않습니다...20년을 참고살았으면 제할도리는 다했습니다...천만다행인건 제가 스스로 목숨을 끊지않고 지금까지 살아있다는겁니다...몇번의 구체적인 자살시도에도 아직도 애들곁에 있으니까요...절한심하다고 생각하셔도 어쩔수없네요...전지금벼랑끝에 있는기분입니다...누군가가 절실하게 약한 나뭇가지라도 내밀어주길 원하고 있지만....독한마음으로  싸워보렵니다...끝이어디인지 가보렵니다...가끔좋은 말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