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아이(딸)가 아주 어릴때부터 자주 이를 갈았어요.
크면서 영구치로 바뀌면 나아질줄 알았는데 여전히 자주
이를 갑니다.
아주 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뽀드득 뿌드득 거리며 이를 갈땐
저러다 치아 상할까 겁나기까지 하거든요.
인터넷을 찾아 봐도 카피플라스트, 스플린트 를 끼우라는 둥
그거 끼워봐야 불편하기만 하다는 둥 사공이 많아서 배가
산으로 가네요.
혹시 치과에서 권해 주는 치료 방법으로 효과 보신 분 계신가요?
정말 스플린트 라는걸 끼우고 치료를 받으면 치료가 되나요?
저대로 놔두기도 그렇고 어떻게 해 줘야 할지 막막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