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들 보내셨나요??
전 이번주말엔 신랑 동생 즉 도련님 결혼식이 있어서
분주하고 힘든 주말을 보냈답니다...
저희시어머니 하나부터 열까지 다 저한테 이렇게 해라 손님맞이 할땐
이래라 잔소리 하시며...
다행히 고속버스로들 오셔서 집에서 손님접대는 안했지만...
정말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애는 애데로 징징거리고 봐줄 사람없이...
신랑은 신랑대로 손님 접대 한다고 술마시고
저혼자 감당할일이 너무 많더라구요..
주말에 신랑이랑 살짝 다퉈주고 냉랭하게 보내다
신랑도 회사가고 아이도 어린이집 보내고 나니..
이제 좀 맘이 편해져서
메밀차 한잔 하면서 기분 달래고 있어요
오늘 날씨는 왜케 흐린지...
시댁식구들 마주하는게 저한텐 너무 힘드네요...
그래도 따뜻하게 메밀차 한잔 하니까 구수한향에
기분이 좀 편안해 지는거 같아요...

메밀차가 고혈압이나 피부미용 피로회복에 좋다던데...
오늘은 제 기분을 좀 업시켜주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