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넷에 외아들입니다.
지금까지 맘을 다스리고 웃으면서 살았는데
맘다스리는게 하기가 싫어졌어요
이야기하기 싫어서 입꾹다물고 사는 남자
부당한일을 당해도 속으로만 끙끙앓고 절대 말하지 않는 남자
상대방이 불이익을 주면 이유가 있겠지 생각하는 맘 넓은 남자
서론 본론은 빼고 결론만 이야기해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남자
너무 착해서 돈빼앗기고 두다리 뻗고 자는 남자
험난한 세상 피할려고 내 등뒤에 따라오는 남자
내 물건을 빼앗기고도 분개하지않고 생각하지않는다는 남자
이런 남자와 그만 살고 싶다라고 말하고 싶네요
다른집 외아들도 이런가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산세월보다 살아가야하는 날이 많은데
어떻하면 울 신랑이 변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