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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가봐야하나?


BY 킬러-10년이상 2012-04-20

남편을 죽이고 싶은 감정이 지금 이순간 솟구칩니다.

 

상병신, 상찌질이...

 

밖에서 못 푼 감정 자식과 아내에게 푸는 나쁜 놈!!!

괴씸하고 분해서 미치겠습니다.

별일 없는데 가정의 분위기 냉하게 만들고 , 소리 버럭버럭 지르고...

 

아~ 우울합니다.

 

이대로 살긴 정말 싫은데~

아이들도 불쌍합니다~

스스로 아니 사고사로 죽어 줬슴 하고 오늘도 빌어봅니다.

밖에서의 일들도 알고 보면 지가 못나서 상황을 꼭 그렇게 몰고 갑니다.

꼭 손해보는...무시당하는...

한 10년은 그것이 인간적으로 불쌍하고 안됐더니 지금은 이대로 그꼴을 보고사는 내가 너무 미워 미치겠습니다.

 

내가 지보다 못한건 힘밖에 없건만~ 그거 하나로 가족을 누르고 사는 못난 놈~ 개만도 못한 자식~

 

성질도 못부리게 힘 쫙 빠지는 약좀 없을까...

 

이 정도면 저 병원가봐야 하나요?

생판 첨보는 의사에게 말도 안 나올거 같고 남자의사는 공감도 잘 안될거 같고~

누군가 절 좀 다독여 주었음 좋겠지만...

맘을 털어 놓을 곳이 도무지가 없어요...

 

여기도 내용을 말하면 주변에서 알것같고 눈팅만 하다가... 오늘은 욕이라도 할려고 들어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