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아이들과 정신없이 있는 중 핸드폰으로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제가 예전에 가입했던 보물 뭐 어쩌고 하며 내 아이디까지 대면서 무엇을 보내네 마네 하던데, 다시 한번 확인을 해도 그 사이트라 하길래 일단 뭐든 보내지 말아 달라 하고 끊었어요.
그 사이트 가입한게 거의 십여년 전이라 잊고 있었는데, 오늘 들어가서 개인정보를 확인해보니 전화번호가 011로 시작하던 옛날 번호더라구요.
번호 바뀐지 벌써 3년이 넘었고, 집 주소도 옛날 이전 주소로 되어 있고 한데 도대체 나의 새 전화번호는 어떻게 그 사이트에서 알아낸걸까요?
집전화로 예전 핸드폰번호를 찍어 확인해보니 없는 번호라고 뜨던데.
원체 보이스피싱이 많다보니 이런 소소한 전화 하나에도 가슴이 쿵덕거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