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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한숨만 쉬다가,,


BY 오키 2012-09-17

이렇게한심스러울수가 없습니다  나이51살에 남편뒷수습만하다가 친구한테빌린돈천만원을 갚을길이 없어 하루종일한숨만쉬다가 십년전에 이곳에서 시도읽고고민도나눴던생각이나 왔는데 아이디가 살아있네요  십년을어떻게살았는지 골병만들었어도 요양보호사일을 그만둘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가족같이 지냈던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감쪽같이 사라진후 남편이보증서준 뒷수습을 해야했고 여기저기서빌러 동업으로했던회사도 얼마안돼 부도가나서살던집까지 처분했습니다  남편은 스트레스로 심장과 페가안좋아나만쳐다보고있네요

아이들은 대학도 학자금받어 알바해서 자기들이 겨우나왔지만 집안에 빚이있다보닌까 학자금을 못갚고 연체가되어있어 정말 자식들한테도죄인이 되어 들어오면 반갑게 맞아주지도못하고 눈치만보게되네요

친구아들이 오토바이사고로 많이다쳐 병원비때문에 돌려달라고하는데,

오전에 신협에 햇살론대출을 알아봤더니 농협에 백만원이 연체되어있어 그것도 안된다고하고 눈뜨고 눈감을때까지 한숨만 나오고 어찌해야할지

세상은 악하고 독하게 살아야하나봐요   뒤돌아보면 왜그렇게 병신같이 살았는지 아이들도 한참클때 제대로 먹이지도못하면서 다른사람좋은일만 시킨병신같은 부모때문에 지금도 아이들을 신용불량자만든부모가 ...

 

갱년기때문에 잠이안와밖에나가불켜진집들을보면 다들행복해보이는데

나도 평범한아줌마로 살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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