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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진학문제...


BY 고민 2012-09-24

중3인 아들의 고교진학 문제로 고민되네요.

전교 250여명중 85등 정도로 30% 약간 넘는거 같은데
당연히 인문계 보낼 생각 하고 있는데 오늘 자긴 공부하기 싫다며 일반고는 가기 싫다네요.
하긴... 공부 정말 안해요. 시험전날만 반짝 하는 정도...
형 같지않게 공부하기 싫어하고 대신 컴이라던가 핸폰이라던가 등등(요즘 애들 다 잘만지겠지만..)
손재주는 좀 있는거 같아요.
좀만 노력하면 성적은 나올듯한데 본인이 공부에 대한 의지도 없고 하기도 싫어하니...
반10등 정도인데 고등되면 훨씬 더 쳐지겠지요
본인도 그걸 생각해서인지 다른고등학교를 가고 싶어하는데
전산관련, 방송관련 고등가고 싶다네요.
아직 구체적 목표는 없는거 같고 오늘 그런 얘길 들으니
인문계 가서 성적도 안좋은데 재미도 없이 공부하게 하느니 지가 좋아하는거 하게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래도 인문계 분위기가 더 좋고 등하교 하기도 편할텐데 싶기도 하고...
여러 특성화고 검색하니 학교도 많고 분야도 많고 괜찮은 학교인지도 잘 모르겠고...
인문계 보다는 빨리 접수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빨리 가닥을 잡아야 할텐데 고3되는 큰애 생각을 주로 하다보니 작은애 진로는 심각하게
고민안해봤네요. 당연 인문계로만...근데 아들이 원하는걸 하게 해줘야 할거 같기도..
선배맘님들 어찌하면 좋을까요? 좋은 학교정보도 좀 알려주시면 더불어 고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