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님이 어머니와 오빠.친정식구들 때문에 고민하고, 원망스러우시겠어요.
과거에 부모님께 보호받지 못하였다고 느꼇지만,
결혼 부모님을 보호해야하는 입장이시라 부담도 많이 되실거에요..
새로운 가정을 꾸리시면서 새롭게 시작하고 싶으신 마음도 있으실텐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모님 가정까지 책임져야 하는 모습이 참 안타깝습니다.
어머님께서 글쓴이님을 효녀라고 생각하신다고 하셨는데,
글쓴이님의 말대로 역시 사람인지라 힘든 상황에서 많이 부담스러우실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글쓴이님이 가진 문제해결을 위해서라면, 가까운 상담센터를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