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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했어요


BY 눈꽃 2012-12-21

신한고로 결정했어요

아이가 후련한지 한결 밝아지고 활달해졌어요

늦게 결정해서 기숙사는 다 찼지만 일단 학사 프로그램대로 공부하고 잠은 집에와서 자고 나중에 티오 나면 들어가는 걸로 했습니다.

1년 동안 장학금도 받고 오늘은 교사장학금 30만원도 받아왔네요

아들은 왠지 우쭐한가 봐요 우리가 감동하고 칭찬을 많이 했거든요

아이 혼자 스스로 공부하게 방치해놓고는 이제와서 좋은 인문계 보내고 싶어 안달이 나 아들에게 압박을 주고 욕심을 부렸네요

물론 아들의 잠재력을 믿었기에 그랬지만 현실은 냉혹한 법!

아들에게 더 이상 무거운 짐을 지우지 말고 하고자 하는 대로 놔 두는게 옳은 듯 합니다.

댓글 많은 참고가 됐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