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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것


BY 복순 2013-04-19

엉엉울었네요

살기도싫고

상처받은영혼

 

지겹고

말 하면 다아는집구석에

태어난것도 소름끼치며

천륜들상처

이제는

다포기하며

하느님께 기도로 도움을청하렵니다

하루하루

숨이막혀

돈돈 하기도싫으며

지상

돈지상주의놀이

외모지상주의놀이

학벌지상주의놀이

아이고

선택된삶도

포기로?

몸이아퍼 늘골골하며 삽니다

우리멍이 복순이가제일이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