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 문을 열어 놓고 지내는데
밤 늦은 시간에도
낮에도
이른 아침에도
담배 연기가 솔솔 올라 옵니다.
한 두 번도 아니고
잦은 일이라
찾아가 항의 하겠다고 하니
남편이 말립니다.
'얼마나 속이 타는 일이 있으면 담배를 피우겠냐고..'
그냥 참으랍니다.
자신의 건강 뿐 아니라
이웃의 건강도 해치는데
밖에 나가서 피우면 안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