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면 공기좋고 물맑은곳에 가서 살고싶어서 전원주택을 지었어요.지금은 주말에만 가서 있다오구요.그런데 남편이 노래방설치를 제대로하겠답니다 번쩍번쩍하는 미러볼까지달고 초등학교동창들 불러모아서 음주가무를 즐기고 일박씩하고갑니다 그것도 남녀가 섞여서...이해가 가질않네요 도데체 그사람들 남편 아내들은 동창회가서 자고오는걸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는걸까요? 아님 제가이상한걸까요?남편은 말하죠 제친구들도 데리고와서 놀라고..그토록 안방출입은 삼가해달라고 남편한테 당부했는데 세상에 안방침대위 이불을 걷어가서 덮고 잤다네요 남자도아닌 여자동창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안방침대에서 안잔걸 다행으로 여겨야할까요? 더 기겁한건 욕실에 들어갔더니 벗어놓은 팬티도 있어요.남편한테 말하면 씻으면 그럴수도있지 별것도 아닌걸로 호들갑 떤다고 할까봐 참았어요. 네 우리남편 말그대로 남의편입니다. 거실에서 남자들이 우글한데 거기서 속옷벗고 씻는사람은 도데체..남편은 친구들 불러다 놀려고 집을지었답니다. 휴..어쩌면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