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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매번 이럴까요?


BY 쪼글탱이 2013-10-10

집주인이 계약기간 만료되니 1000 만원 올려달라고 하기에 이사하려면 비용도 그렇고 해서 그냥 올려주고 좀더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왠지 부동산에 들러 상의를 하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사는 집주인요구대로 1000만원 올려주고 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다른 곳으로 옮기는게 나을까요? 하고 물으니  지금 전세구하기 어려우니 그냥사는 것도 괜찮다고 하더니 혹시 그집에 융자없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생각해보니 전세집 구할 때 제가 지불하는 돈으로 융자를 갚겠다고 계약서에까지 약속한 금액을 반도 갚지않은채로 남아있다는게 떠올라서 알려줬더니 절대로 더 올려주지 말고 바로 방을 내놓아서 빼라고 하네요. 융자금과 제 전세금을 합하면 매매값보다 높아져서  너무 위험하다고 .....

그래서 주인에게 방을 빼겠다고 했더니 맙소사 ! 지금 살고있는 금액에 1200만원을 더 얹어서 내놓았어요. 부동산에서는 지금액수도 도저히 방 빼기 어렵다고 하는데 거기에 더 얹어서 내놨으니 참 기가 막히네요. 그러면서 융자가 왜 문제가 되냐고 고래 고래 소리 지르는데 참 어이 없네요. 

더 속상한 것은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니라 네번째라는데 있어요. 계약할 땐 분명 서류가 깨끗했는데  이삿날 다시 확인해보면 꼭 근저당이 설정이 돼있는 거예요. 그것도 큰 액수로  정말 왜 매번 이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