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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효효~


BY 소갈딱지 2013-10-21


왜 이렇게 자잘한 감정들에 휘말리고 연연해하고 뒤끝있고 감정상해 하루기분 잡치는지 

참 소갈딱지가 정말 밴댕이네요.

살면서 중요한건 많은데 정작 그런건 신경 안쓰고

씨잘데없는 것들에 연연해서 사는 내 모습이 싫은데 뜻대로 안되네요.

누군가와 있을때 참지 못하고 내 감정 그대로 표정실어 뱉아내고는

상대방의 표정 변한게 맘에 걸려 찝찝해하고

할말 제대로 못하고 집에와서 씩씩거리거나

조리있게 표현못하고 어벙벙 거리다 바보짓하기도 하고...

말 한마디로 천냥  빚 갚는다고 내 감정을 에둘러 표현할 줄 모르고

툭 뱉어내니 해줄거 다하고도 인심만 잃네요.

이게 다 머리나쁜 탓이겠지요. 에효효

이렇게 나 스스로 컨트롤하기도 모자른 사람이라

집안 대소사에는 신경 쓸 여력도 없구요

가족들에게 이쁨받을 행동 할 마음의 여유도 없구요.

자식들 발전위해 머리굴려 서포트해줄 능력도 없구요.

그저 나 하나 스스로 추스리고 살기도 바쁘니

참 이렇게 타고난것도 내 복이겠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