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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BY 재재맘 2013-10-25

저의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한동네에 사는 분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 동네로 처음 이사가서 아는 사람도 없었지만 동네에 '전단'을 붙였어요. 과외선생 홍보처럼... 

 '아이 돌봐주실 분 구합니다'라고 해서...찌라시 붙여서 홍보를 했어요. 

그랬떠니 연락이 와서 저는 한 아파트에 사는 이웃분께 도움을 받았어요.

당시 초등 1학년이던 큰아이가 학교에서 오는 3시,

그리고 둘째가 어린이집에서 오는 오후2시에 ... 아이들을 받아서(?) 

아이들을 제가 퇴근하는 시간까지 집에서 데리고 계셨어요.

 

그 분의 경우 아이들 학원비를 벌어야하는 상황이고

저는 아이케어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 서로 도움이 되는 관계가 되더라구요.

 

돈이 들어가는 이슈가 있기는 하지만

엄마와 아빠가 모두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일정부분 투자가 필요한거 같아요.

 

지금 당장은 힘들지만 몇년만 참으면 '내 일'을 갖고 있는 것이 아이들에게 '자부심'도 되는거 같아요

사실은 지금보다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면 더 힘들어질 수도 있어요.

그러니 지금부터 무너지면 안되요^^  앞으로 헤쳐가야할 일이 더 많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10년이 아니라 앞으로 20년 30년 40년을 생각하고 살아야합니다.

그러니까 좀 더 넓게 여유있게 보시면 어떨까요?

 

오늘 아침,  이번 한주.. 가 아니라

앞으로 20년 30년 가족의 삶을 위해 내가 무엇을 선택해야할지

어떤 것에 투자해야할지도 생각해야 합니다.

 

아이 교육 측면에서도 볼 때도 '엄마와 아빠가 함께 육아'를 한다는 것이

엄마 혼자의 육아보다도 훨씬 균형있는 '사람'으로 키울 수 있다는 것에 저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엄마가 같이 있어주어야 한다?..  저는 그렇지 않은것 같아요.

 

엄마와 아빠가 함께 있어주어야하고

이후로도 '엄마 혼자의 육아'보다는  부부 공동의 육아가 아이에게 더 좋을 것이라는 확신을^^ 저는 갖습니다.

 

제가 지금 회의중이라^^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