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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47세 남편


BY 힘드네요 2014-03-22

결혼을 일찍 해서 고1,대2 두딸있어요~

근데 우리집은 애들이 착실하고 속안썩이니 남편이란 사람이

애처럼 철없는 말과 행동을 많이해서 집안을 뒤집네요

모든집안일은 제가 다 도맡아 해결합니다

돈문제,애들,관공서,은행,집문제등....모든거 다....

남편은 월급에서 용돈만 받아쓰고 물론 맞벌이 저도 직장생활하구요

그런데도 모든게 불만,투정들....병원다녀와선 어떤지 안물어봐준다고 투정

애들만 간식챙긴다고 투정 애들신발하나 살라치면 자기꺼는 왜 안사주냐는둥

정말 애인지 어른인지~심지어 마누라생일한번 제대로 챙겨준적없으면서

애들생일은 물론이고요  정작 본인생일 오면 기대를 한답니다

생일상,선물없음 삐져서 며칠씩 짜증내고 화내고....

한두번은 봐주겠는데 애들보기도 민망,챙피하고 어떻게해야할지

자격지심이 엄청 심해서 매사  심통이고 맨날 무시한다고 하고

괜히 멀쩡하다가도 순간 폭탄처럼 터지고 집어던지려하고

.

폭력적인면도 분명 있는남자고 언어폭력도 심하구요

욕은 기본이고...제가 영업직이라 가끔 급여를 더 많이 받기도 하는데

좋아라하면서도 한편으론 기죽는단생각이 있나보더라구요

가끔 한번씩 니가 잘났음얼마나 잘났길래 남편을 무시하냐

난리치거든요~애들은 저를 아니까~아빠는 왜저럴까

이해안간다면서 절대 결혼같은거 안한다고하네요

가끔은 이혼하던지 별거라도 하라고 엄마의 소중함을 너무 모른다고

애들이 오히려 더 힘들어해요~잘해준것도없고 고생만 시키면서

왜그러는지 이해할수없다고 양심없는 아빠래요~그래서 애들과도

점점 멀어지고 애들이 지아빠를 넘 싫어해요

같이 밥먹는것도 꺼려할지경이니 저도 힘들어죽겠는데

애들이 싫어하는것도 다 제가 처신을 못해서 그런거라고 제탓이고

이혼하고싶은데 그러기도 쉽진않고~오히려 딸이랑 저한테 집나가라대요

진심아닌줄알지만 너무 심한거같아 속상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