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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만둥둥 뜰 ~인간~~


BY 하아~ 2014-08-19

집안일 회사일에 스트레스쌓여 스트레스좀 풀려고 컴하고있었는데 손하나까닥안하는인간이 냉장고 야채가 이렇니저렇니 잔소리질해 시끄럽다라고 했더니 입에서 쌍욕날리네...나참~지가 그런말할 입장인가?? 같이맞벌이에 집안일은 하나도 안도와주고 집에 오면 잔신부름은 얼마나시키는지...그렇다고 지가 돈이라도 잘벌어주면서 왕노릇하는건 조금이라도 이해라도하지 지뿔도 나보다못버는주제에 꼴에 남자라고~맨날지형수 본받으라하질않나~거긴전업주부에 남편이빵빵하게 잘벌고 친정에 열라잘하니그럴수밖에...내가 진짜쌍욕날리고 싶었다~~지가 우리친정에 잘하나~애들만 천날만날잡질않나? 지는하루종일 뒤비잘때도TV리모콘 손에쥐고자면서 애들보곤 공부안한다고 잔소리하질않나~지가좋아 여태참고산줄아나~젊었을때 3일에한번씩 외박에 외도에 나이쳐먹고 집구석에 처박혀 나가지도않고....오늘 폭발해서 걍찢어지자고 말했다~애보고참은게 벌써20년 ...지레벨에 맞는 중졸형수같은 여자만나재혼하라고 했다~~학벌 재산 직업뭐하나 제대로 갖춘것도 없으면서 무슨자신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