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50이넘어 갱년기에 힘든데 남편은 늦게 친구들과 놀러다니는데 취미가 붙어 신이났네요
남자도 갱년기 온다는데 이해하자 하면서도 가게지키고있는 제맘은 왜이리
우울할까요~~
주말부부로 지내면서 결혼기념일도 그냥지나고 오늘도 주말인데 고향친구들과1박2일
여행을 갔습니다 생일이니까 이해하자 하면서도 서운한 마음이 드는건 갱년기라 그럴까요~~
혼자사는 친구하고 너무친하고 가까이에 사는게 나에게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 되는줄 몰랐습니다~~ 전 늘 가게를 비울수 없으니 주말이면 가게로 나오고 남편은 친구와 함께 늘 산행하고돌아다닙니다
당장 가게 문을 닫을수도 없고 어떻게 이해하고 살아야 제가 스트레스 받지않는 방법일까요~~
51세 갱년기 참 힘든 시기인데 긍정적인마음도 먹어보고 누구나 겪는과정이라 하니 이겨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갱년기엔관한 좋은 이야기 부탁합니다~~
속상한맘 여기서 조언 얻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