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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없는 나


BY 비참녀 2014-12-15

친정형제들  부탁있으면 해줄수 있는 건 다해주고 금전적으로 받아야 하는 것도 다 포기했으나 돌아오는 건 냉대뿐...     결혼해서 둘째가졌을때도 여동생 나보고 형편도 어려우면서 둘째가졌다고  맨날 지우라고 난리도 아니었다.   난 그때 아무리 없어도  애낳는 거까지 간섭하는 건 월권이 아닐까 기분나빴었는데...    조카들까지 내가 지적해서 한마디만하면 이모는 너무 잔소리가 많다고 대들어서 어이가 없다.    동생도 지자식을 나무라지않고 나도 뭐라고 안하는데 왜 언니가 뭐라고하냐며 쌍으로 뭐라고 하고 ...     동생이 조카들한테 자기는 학교다닐때 공부잘했는데 언니는 공부못했다고까지 얘기를해서 어이가 없을 따름이다.     내가 잘살았어도 저것들이 나한테 대들었을까 생각하니 비참한 생각이든다.

돈이 곧 지위인 것을 새삼더 깨달으며 씁쓸함을 금치 못하겠다.       언젠가 한말이 생각난다.

언니가 잘난 언니면 좋겠다고   못난년을 언니로 받아들이기가 힘든가보다 .

내가 전화안하면 생전전화안하고 아쉬우면 전화질  형제라고 형제애를 지키려했는데 이제부턴 거리를 두고 살기로 했다.    가장속상한건 돈버는 자랑만하고 가르쳐달라고하면 날로 먹으려 한다고하고  어떨땐 가르쳐주기싫은 티가 나더니 아무렇게나 얘기해서 금전적으로도 피해를 많이 입었다 는거다.   생각할수록 속상하고 내팔자야 한탄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