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최근 막 시작한 드라마 제목이 킬미 힐미...
어젠던가?
'저게 뭔 말이지?'
혼자 속으로 생각하고 말았다.
특히 '힐미' .... 뭐지?
그러고 오늘 모처럼 집에 일찍와 아들이 좋아하는
엄마표 잔치국수 한그릇 푸짐하게 말아주고 있는데,
TV보던 아들이 무심코 말하는거다
"킬미 힐미? " "병주고 약주곤데"
순간 난 울 아들 존경해버렸다.
영어학원 안보내고 요즘은 5살 꼬마도 열심인 영단어외우기조차
한번도 시켜보지 않은 중1.
그래서 사실 은근히 불안해지기 시작해 과외라도 시켜야하나 고민케했는데.
근데 진짜 멋지지않은가?
킬미 힐미가 뭔 뜻인지 영문학을 전공한 나도 사실 감이 안왔는데
병주고 약주고가 맞는지는 모르지만
난 왜 그게 참말로 멋진 해석 같은데.
내가 아들바보라서인건 아니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