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아줌마입니다. 남편이쥐뿔도 없으면서 있는 척 하느라 노다지 바꾸는 핸드폰에...
술값,밥값 지가 다내고 다니고 집구석에서는 지독을 떱니다. 집좁으니까 김치냉장고 사지말래서
김장을 할수가 없습니다. 근데우리집보다 더좁은집도 김치냉장고 다있어요. 시댁에 가서는 김치도 안담가먹고 음식도 안해준다며 뒷담화를 하고 다니는데 이젠 싸우기도 지긋지긋합니다. 같이 아껴야 잘사는데 혼자 미친짓하려니 돌겠습니다.
같이 그러자니 집구석이 유지가 안되고... 맨날 맞벌이한다고 힘들게 허덕여도 사는게 똑같으니 지칩니다. 자꾸 짜증나고 울화가 치밀고... 어떻게 살아야 잘사는 건지 답이 안나와요.
어쩜 나이를 쳐먹어도 철이 안들까요? 잘살았던것도 아니고 지지리 못살았으면서 왜 정신을 못차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