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오래된 아파트 집수리를 했어요.여유는 없고 여기저기 떨어지고 무너지고

최대한 싸게 했더니 하고나서 부실공사인지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네여.

전혀 막힘없던 하수구가 끄떡하면 막히고 결국 멏달안돼 냄새에 벌레에

2년여 너무 속을 썩다 몇 칠전 욕조 공사를 하는데 욕조 밑에 물이 새서 썩어 

있더군요.

그런데 공사하는분이 그 썩은 찌꺼기를 걷어 내지도 않고 그 위에 그냥

시멘트를. ..그거 치워야 하지 않느냐니 까 그냥 그렇게 하는 거라며. .

영 찜찜했지만 그렇게 하는 거라며 후다닥 해놓고 끝내네요.

그런데 스트레스는 또 그다음이네요.워낙 냄새 심하고 화장실 벌레가

날아다녀서 그것땜에 공사를 한건데 여전히 벌레가 날아 다니네여

화장실 날파리 라는것이 미치겠습니다. 왜 그러냐고 물어 보려 연락해도

연락도 안돼고 공사 하시는분들 자기집 수리하듯 신경써서 해주면 얼마나

좋을 까요..

님들혹시 저처럼 화장실에 벌레 있어서 없애 보신분 있으면 어찌 없애나

방법좀 알려 주세요, 정말 스트레스너무 받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