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전에도 시댁어른 모시고 외식하고 바람쐬고 왔는데, 이주 후 지금 또 온식구가 모였네요.
친정집에는 자주 가지도 전화도 안하면서 자기 부모만 챙기는 남편...
자주 모이면서 한번 모이면 갈생각을 안해요.
숨이 막히네요. 쉬지도 못하고, 일도 못하고 이게 뭔지...
왜 아내가 불편할거란 생각을 못할까요?
속상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