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모두 납골당에 모셨습니다. 효도에 끝이 있겠습니까만 병중에 계실때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니 돌아가신후 후회는 없었습니다. 제사도 가지않았구요.. 이번에 장거리긴 하지만 차를 가지고 혼자서 부모님께 다녀오려구요.. 남편은 일이 있어서 못가고 저혼자가려고 합니다. 문득 몇년동안 가지 못한것이 죄스럽게 느껴집니다. 40 중반에 모르는것 투성이군요,, 납골당은 생화를 가져가면 놓을 수가 없잖아요.. 만약에 가져가면 어디에 두는지도 궁금하네요.. 몇년전에는 남편과 가서 기도를 하고(저희는 기독교)조화 작은것을 걸어두고 왔는데 다른 형제들도 왔다가서 작은조화도 둘자리가 비좁아요.. 추석도 되어 혼자라도 다녀오고싶은맘이 드는데 예절이 알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