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노안이 오더니
48세 지금은 안경 너머로 눈살 찌푸리며 봐야 할 지경이다.
하루종일 컴터 보며 업무를 하다보니 더 빨리 노안이 온듯하다.
그런데 요즘 부쩍 더욱 눈이 나빠진걸 느낀다.
몸이 피곤할때는 모니터 화면조차 바로 앞인데 희뿌여지면서 글씨가 퍼져보인다.
마트에서 물건 유통기한 볼때도 잘 안보여 힘들고
삼실에서 교육받을때도 슬라이드의 글씨가 안보여 힘들다.
정말 부쩍 요즘 심하게 느낀다.
이래서 나이들면 직장생활 하기 힘든거구나 싶어진다.
비단 나이라는 숫자 자체보다 육체적으로도 여건이 안되서 나이들면 힘들다하나보다. ㅠ
48세 다른 분들은 어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