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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따라다니다가 함께 다니는 여자애.


BY 담다암 2016-04-13

이름 석 자도

인터넷에서 알았다.

누구누구의 자녀인지도

집이 어딘지도

무얼하는 사람인지도

나는

모른다.

전번도 모른다 지금은.

 

 

외아들인 내 애는

점점 자라더니

내 입을 아예 봉해 놓고 살고있다.

 

내 아들이 어디가 아픈지

무슨 문제가 있는지

누구와 잘 어울리는지

기타등등

내게만은 

아예 함구다.

 

내 아이가

산다는 집엘

몇번이나 찾아갔다가

그냥 돌아왔다.

 

대체

"얘가 삶이 어찌 되고 있는거야?"

나는

끊임없이 의혹이 일어나고

아이의 주변인들과

내 혈연 자인들에게도

의혹이 커져간다.

 

그들이

바른 것 같지가 않아서다.

 

외관은 내가 닿지않는

부로 싸여있으나

내게 감지되는 

그 무엇은

정의롭지가 않단말이다.

 

어쨌든

내가 보아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 인듯하여

일체

말을 않고 있다.

 

말을 안하니

아예 죽은 사람 취급이가.

 

웃긴다.

 

그들이 나를

우습게 보는 

딱 그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