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13

남작가님... 날씨가 추워졌네요.


BY 영자 2000-11-09

남작가님.
날씨가 무척 추워졌습니다.

아줌마를 위해 열심히 소재를 고민하고, 작품을 만들어내고...
창작이라는 것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라
나같은 사람은 엄두도 못낼 일이지요.

거기다가 공개적으로 남에게 보여져야 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어려움도 있을 것입니다.

남작가님의 맑고 까만 눈동자가 생각납니다.

매일 한 번씩 들러보지만, 오늘은 남작가님~~~ 이름을 한번 불러
보고싶네요.

뭔가 이야기할 수 있는 '꺼리'가 있다는 것은 참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밤이면 추워서 손가락이 펴지질 않는다고 했던가? *^^*

감기 조심하고...

- 영자 언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