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나와 가튼 증상이로군....
나두 밥 두그릇 비우고도 몇시간 안지나 또 배고프고
먼넘의 잠은 그리도 오는지....
괜히 짜증두 나구....
그래서 우리의 남철이두 큰맴먹고 병원에 갔어.
이리저리 진찰을 한후 의사쌤이 날 조용히 부러더라...
............
"저기여 언제부터 이랬나여?"
"넹. 한 세달쯤 된거 가태여......."
"흠 세달이라..........."
"왜여?왜여?"
"................"
"아니 왜여?"
"저........"
"뜸들이지 말구 말씀해보셔여....마음의 준비는 됐어여..."
"저....흠...... 저...실은 홀몸이 아님니다........."
"아니? 그럼 제가?"
"네........"
"선.........생..........님........."
한참 시간이 흘렀어........
"일단 제가 처방전을 써드리죠. 요즘 기생충은 약한번만 드시면
금방 나아요. 그리고 항상 위생에 청결하세요...."
"...............- -;;"
에궁.............
하하 은쉬리양
추카추카!!!!
고생했다 글구 인자 시작인게 몸조리 잘혀....
남편 속써기면 바로 폰때리구...
자 드뎌 울 쉬리 언니가 2세를 본당게 여러분 다가치 추카합시다....
나중에 애나면 집에 함 초대해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