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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은미야!^^


BY 골뱅이 2001-02-19

헤헤~ 역쉬 은미는 의리의 돌쇠여.
잊지않구 또 와주구...^^
감동이야 감동.
지금 몸 상태 아주 좋다.
잘때 옆으로 누워서 자야 한다는것이 좀 힘들다만...그것 말구는 아주 조오타.
책두 열심히 읽구있다.
글구 만화는 시간이 지날수록 재미있다.
아이가 생기니깐 만화 주제두 풍부해 지는 것 같구.
앞으로 내 육아일기를 이 만화를 통해서 계속 보게 될거야.
그러믄 은실이 아가야가 어케 자라구 있구나~ 한눈에 알수 있겠지?
너무 신나지 않니?
만화로 쓰는 육아일기라...
나중에 이 만화를 책으로 낸다믄 우리 아가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한다.
누가 책으로 내줄라나 모르겠다만. ^^
자비를 털어서라두 어째...크크

눈이라...
눈이야기 꺼내지두 마라.
서울은 아주 지저분 그 자체다.
눈이 어찌나 왔던지 정말 감당 못하게 왔구, 어제 오늘 날씨가 너무 따스한 관계로 눈이 다 녹아서 온 동네가 진창이 되어버렸다.
그 덕분에 외출하면 눈 녹아서 더러워진 바닥만 보구 걸어야 한다.
어제는 박물관에 다녀 왔는데, 거기서두 사진한장 못찍구 바닥 구경만 실컷하구 왔다.^^
눈두 적당해야 이쁘지 너무 많으니 징그럽더라.
3월에 되도록이믄 내려가도록 할께.
중순쯤이 되지 않을까싶다.
그때 내려가믄 시간 많이 내서 놀도록 하자꾸나.
창명이는 잘 다녀왔는지 모르겠네.
금 건강하구 담주에두 놀러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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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dgml4666님의 글입니다

친구 드디어 ^__^
추카혀 친구
고단새하는구만 고민많이했지
진짜 짜릿하지않냐..이제 정말로 엄마가되는구나싶지..
지금은 서울이겠네.눈많이왔지 여긴 한방울도....알지 눈보고싶은데
만화올리기 힘들지는않니..머리쪼까 아프겠다 아이디어 땜시롱
애기 애칭은 지었냐?
태교열심히하고 아니 그냥 편하게 생각하며 좋은거 많이보고
맛있는것 마니마니 먹고 예쁜것만 생각하고...
다음달모임에 쪼까 더부른너의배가보고싶구나
친구 몸조심하고...안뇽다음에또쓸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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