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파도님~ ^^
요즘은 너무 잘 놀아요.
특히 저녁에 잘 노는데...이러다 낮밤이 바뀌면 어쩌나...걱정이예요.
뱃속에서 밤에 잘 놀던 아가가 원래 태어나두 낮밤을 바꾼다구 그러잖아요?
잠이 많은 저희 부부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그래두 지금은 걱정보다는 아가가 잘 놀고 있다는 것이 더 중요하져.
어제는 신랑 기다리느라 저녁을 좀 늦게 먹었더니 어지러워서 혼났어요.
오징어를 볶다가 쓰러졌지 모예여.-.-;;
신랑이 해주는 밥을 먹구...푹 쉬니깐 괜찮아 졌어요.
먹기 싫은데 억지루 먹으려니 힘들어요.
그치만 아가 생각해서 열심히 먹어야겠져.
한끼 걸렀다구 데모 하는거 보세여.
엄청 꿀돼지가 들었나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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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님의 글입니다
아기와 엄마가 함께 숨쉬는것을 알았구먼여..
마이마이 축하 하고 또 축하해여..
살아서 숨쉰다는 반응이 참으로 신기하쥬?
신의 섭리라는것은 정말로 오묘한것 아녀라..
난 다 잊어 먹었는디..그래도 그때의 감정을 살려 보면
정말로 신기하고 신시하던 시절이였지럴..
부디 많이 먹고 건강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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