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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네네~


BY 골뱅이 2001-03-08

선배님 충고 잘 받아서 몸가짐 조~심 하겠습니다.^^
저야 늘 잘먹구 잘자구...잘싸구^^;; 있어여.
담주 되믄 7개월에 접어드는데 지금부터 힘들어 진다구 그러데여.
배가 갑자기 커지구 변비두 생기구여.
불면증두 생긴다 그래여.
어제 갑자기 배가 왕창 커진 느낌이 들어서 배꼽을 봤더니, 그 깊던 배꼽이 편편~해지기 시작했어여.
그만큼 배가 나왔다는 얘기져.
보는사람마다 배크다구 난리예여. ㅡ.ㅡ;;
이러다가 9개월쯤 되믄 뻥하구...터져버리지 않을까...걱정이예여.
항상 제몸뚱아리 챙겨주시는 파도님께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여.
고마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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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님의 글입니다

헉 언제 이야기를 난 생각도 안난다...배가 부르면 자다가도 쥐가

나긴 나더만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그런때가 있었구나..

오늘은 옛날을 그리면서..나두 첫애때의 시절로 돌아 가서

혼자 빙그레 미소를 지어 보았다....

입맛이 땡길 즈음에는 많이 먹어야 애기 한태도 좋고

나서도 건강한 아기가 출산한다는 선배의 말에 귀기울이도록..

몸가짐 조심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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