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별일들 없으셨져?
이제서야 얼굴을 내밉니다.
예정보다 휴가가 좀 길었습니다.
편히 푹 쉬고 오려고 갔으나, 조카랑 싸우느라 땀 꽤나 빼구왔지여.
돌아오니 신랑이 살빠졌다구 하더군여. ㅡ.ㅡ;
1주일동안 싸웠건만...돌아오는 날 발이 안떨어 지더군요.
그 울먹이는 아이를 보믄서...쉽게 발길이 떨어질리 없지여.
지금두 조카얼굴이 삼삼합니다.
다들 그러더군여...
내자식 가지믄 조카는 눈에 안들어 온다구.
과연 그렇게 될지 의문입니다 그려.
제가 없는데도 여전히 발걸음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구여...
한동안 신경못써서 넘 죄송합니다.
님들의 의견은 재미있게 잘 읽구 있어여.
글구 만화를 쓰는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앞으로두 많은 의견 부탁드려엽!
(^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