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67

남은실.


BY okfan 2001-04-26

"남산이 높다하되 임산부아래 뫼이로다.
보고 또 보면 못 볼리 없건만
우즈가 담긴 임산은 태산중에 최고봉이라 하노라."

후훗..
잘 쉬었다 왔뇨.

난 이제 설넘 다되부러따.
말투도 바뀌어가고...행동거지도 그렇고...
빌딩숲이 내가 태어난 곳인냥..편안하다.

시조한수 읊조려봤는데
우떳노.

배가 불러 컴터 하기가 애간장 녹는 기분일 것이다.
조만간 모임을 주선할라구 그런다.
지혀니가 상경 예정인거 같은데...
니가 거동하기 가능한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