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는 한달만 가면 월급이 나오니 쉬는 날을
황금같이 여기고 보냈는데...
신랑 쉬는 날은 우리 모두 쉬는 날이 되어서리...
모두 휴일 있었는데...올해는 근로자의 날과 겹처서리 손해 봤구먼
쉬리양...마음 편하게 먹고 있겠지여...젊은 새댁이라도 마음이
좀 느긋한 편같은데....만화나 여러가지 정황을 봐서는
계속해서 너무 서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지내기 바라면서
난 그때에는 그렇게 못했던것이 후회가 되어서리..
지금도 느긋하지도 못하고 덜렁이로 살지만..
그래두 쉬리양의 그런 면이 좋아서 이 만화의 독자가 되었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