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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되는 것들 ...


BY sorceresszzz 2008-03-07

1. 두통 증상이 나타나면 휴식을 취한다.

두통은 성취 의욕이 강한 사람이나 완벽주의자에게서 잘 나타난다. 이런 사람은 평소의 생활태도를 조금 여유 있고 느슨하게 풀어주는 것이 근본 치료법이 될 수 있다. 갑자가 머리가 아플 때는 신경성인 경우가 많으므로 잡념을 버리고 푹 쉬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다.

 

2. 이마의 혈관을 압박한다.

머리가 아플 때는 찬 수건을 이마에 대거나 띠로 이마를 묶어주면 두피의 혈관을 압박해서 두통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3. 잠을 잔다.

잠이 부족할 경우 긴장성 두통이나 편두통이 나타날 수 있다. 마음을 편하게 갖고 숙면을 취하는 것이 두통 예방의 기본이다. 그러나 너무 많이 자는 것도 두통 유발의 원인이 되므로 적절한 수면시간을 지킨다.

 

4. 유산소 운동을 한다.

두통 환자의 뇌를 보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산소와 영양 물질이 잘 공급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두통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뇌의 혈액순환과 산소 공급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이 경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운동이다. 머리나 목 부위만 집중적으로 운동을 해주는 것도 좋지만, 전신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전신운동을 해주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5. 한 자세로 너무 오래 앉아 있지 않는다.

책상에 구부정하게 오래 앉아서 장시간일을 하면 두통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한 자세로 오래 구부려 앉아 있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어깨와 목덜미에 통증이 오면서 두통이 동반되기도 한다. 따라서 자주 자세를 바꿔주거나 때때로 몸을 움직여 풀어주는 것이 좋다.

 

6. 근육이완운동을 한다.

별다른 이상이 없이 생기는 만성 두통은 심인성 두통인 경우가 많다. 긴장되고 초조한 마음을 풀어주는 것만으로도 두통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는데, 한 가지 방법으로 근육이완운동을 시행해 볼만 하다. 편안하게 앉거나 누워서 다리 부위부터 살살 문지르면서 근육을 풀어준 후 점차 윗몸 부위로 옮겨가면서 마사지하듯이 근육을 풀어준다. 얼굴과 머리까지 비비듯 마사지해주는 것으로 끝을 낸다. 이때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고 내뱉으면서 호흡 조절을 해주는 것이 좋다. 

자료출처 ; 풀과나무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