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초·중·고생의 약 13%가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어
정밀 검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안겨주었다.

민주당 김춘진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 받은
<학생 정신건강 검진 시범운영 사업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45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한 결과
12.9%가 정밀검진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밀검진이 필요한 경우는 우울, 불안, 자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인터넷중독, 섭식장애 등 정서나 행동에 문제가 있는 경우다.

이렇게 학생들의 정신 건강이 나빠진 원인에는
각종 미디어 과다 노출과 더불어 식습관 등도 문제로 꼽히지만,
무엇보다 스트레스가 가장 큰 이유다. 과도한 학업량에 허덕이며,
치열한 경쟁에 놓여있는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어마어마하다.
정서적 성장이 완전히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 역시
성인보다 취약한 것도 큰 문제다.
이러한 연유로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각종 질병이
최근 중고수험생들에게서 자주 발생하곤 한다. 그 대표적인 것이 탈모다.
각 반에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에 걸려보지 않은 학생들이 거의 없을 정도로
이제 탈모는 수험생들에게 흔한 질병이 되어 버렸다.
문제는 이런 탈모 증세를 그냥 방치할 경우
전두 탈모나 만성적인 재발성 탈모로 변질될 수 있다는 점이다.
청소년기에 나타난다고 해서 ‘곧 머리가 나겠지’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 상담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급선무다.
이렇듯 건강한 신체에는 어떠한 스트레스에도 끄떡 없는 내성이 생길 수 있고,
탈모 역시 재발하지 않을 수 있다. 후에 두피관리나 양모를 촉진하는
환약, 약침 등을 병행할 경우 더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출처는 네이버 탈모클리닉카페에서 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