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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감을 때 마다 장난 아니게 빠지는 머리...ㅠㅠ 탈모 조심하세요..


BY suepr 2009-11-13

환절기를 맞아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많이 빠진다 싶으면

 “혹시 내가 탈모?”라는 생각에 덜컥 걱정부터 앞설 정도로

탈모는 이제 만인의 고민거리다. 탈모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것 역시

탈모를 노화의 결과로 여겼던 과거와는 많이 달라진 부분.

 

 

 

 

사람은 외부온도의 변화에 관계없이 항상 체온을 일정하게 지켜

몸을 정상적인 상태로 유지하는데 만약 열을 만들고 순환시키고 배출하는

열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하는 건 당연지사다.

탈모의 핵심원인은 과로와 누적된 스트레스에 의한 열 조절 기능의 상실로

 두피의 열은 결국 탈모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탈모를 일으키는 체열현상, 호르몬 분비의 불균형을 가져와.

 

 

 

 

 

탈모를 일으키는 세 가지 체열현상은 체온의 하락. 분리, 상승이다.

체열이 저하되면 탈모의 원인인 호르몬 분비에도 불균형을 초래하게 되는데

 혈액순환 장애와 호르몬 불균형은 모두 탈모의 주요 원인으로

 저 체온 현상은 면역력에도 문제를 가져와 원형탈모를 일으킨다.


우리 몸은 열 조절 작동을 통해 머리에 있는 열을 손발까지 순환시켜

체온의 조화를 이루게 하는데 이러한 수승화강 작용을 담당하는 장부가 바로 신장이다.

 

 

 

 

 때문에 신장에 문제가 생겨 수승화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위로 올라가는 성질에 따라 열이 머리에 몰리게 되고 열이 특히 두피에 집중되면

 DHT(모발생성을 가속화하는 작용)가 가속화 돼 모모세포를 퇴화시키고

 모발은 자라기도 전에 늙어 탈모가 된다. 체열의 상승 또한 두피에 열을 모이게 만들고

두피의 열은 곧 열을 배출하는 모공을 넓혀

 모근을 붙잡는 힘을 약화시켜 지루성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

탈모! 걱정보다는 자신감으로 치료와 관리를 시작해보자.

 탈모뿐 아니라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출처 :  네이버 탈모클리닉 카페(http://cafe.naver.com/talmoc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