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힘들게 일하고 퇴근해서 집에 오면 강아지가 엄청 반기는데 요즘 뭐가 불만인지 방 구석 여러군데에 소변을 찍찍~ 뿌려 놓았더라구요.이제 열살이 다 되어가는 남자 말티즈인데 말도 웬만한건 다 알아듣는 똑똑한 아이인데 그냥 스트레스 때문이면 다행인데 나이가 들어서 어디가 안좋아서 그럴까봐 더 걱정이예요.건강하게 오래 같이 살고 싶은데 세살 여자 말티즈는 얌전히 자다가 반기는데 유난히 남자 아이가 속상하게 자꾸 그러네요.그렇다고 일을 안하고 집에 있을수도 없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