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살3살 연년생을 어린이집을 안보내고 있어요~나름 매일 3시간씩 아이들과 밖에서 놀고 집에서도 그림그리기,,퍼즐놀이,율동,동화책읽기 등등등, 아이들 간식,3첩밥상과 청소살림, 육아 ,교육,남편상차림에 최선을 다하고있다 생각해요~ 저의 개인시간은 아이들이 밤에 잘때뿐이죠~2시간..꿀휴식.......
남편이 동료중에 똑같이 어린이집 안보내고 두명에 한명은 신생아고 부인이 진수성찬을 차린다고 말하는것까진 좋았어요~
저또한 너무 대단하시다고 놀라웠거든요~
그뒤 한마디.., 넌정말 편한거야~~~!
쿵!!!! 정말 편한적 없는데 힘들어도 보람 느끼며 살았는데 순간 울컥 ~!
남편에게 말실수였다고 사과는 받았지만....
너무너무너무 손저리고 허리 아프고. 모든 보람된 육아,살림이 한순간에 막노동같은 느낌이 들어버렸어요!
.계속 속상해서 아이들이 눈뜨는 아침 7시부터 잘때까지 매시간마다 사진과 함께 모하는지 일가를 보냈어요
3일째 그랬나봐요~^^;;..
정말~고생많다...내가 집에가면 설거지라도할께 쫌만쉬어,,,라는 소릴 들었네요 ㅎㅎㅎㅎ~~~
집에오면 완료된 상태만 보니 ....훗 고생은 몰라주고 ~!
아고고고~오늘도 보람된 하루와 남편의 다독임에 더욱더 최선을 다할라고 쉬고있어요~^^
긴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모든 육아맘님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