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감기기운이 있는 아버님께 좀 도톰한
파자마를 사드리고 싶었지요. 그래서 파자마 셰트를 구입했는데 아버님께서 입어보시고 디자인은 마음에 드시는데 사이즈가 좀 크다고 하시네요.
색깔도 고급스럽고 따뜻해서 제가 신경써서 샀는데 열심히 산에 다니시고 운동하셔서 살이 좀 빠지셨다고 하시길래 혹시나 싶어서 파자마코너에 전화를 했더니 그 디자인은 그 사이즈가 마지막이라고 하더라구요.ㅠ
오늘 오후에 다른 디자인으로 바꾸려고 그코너에 갔더니 다행히 오전에 작은사이즈 한 장이 들어왔다고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마침 속상해 코너 깜짝이벤트 '이모티콘' 당첨으로 던킨커피세트를 모바일 폰으로 받았는데 유용하게 잘 사용 했답니다.
아컴 덕분에 나른한 오후에 햇살 받으며 커피 잘 마십니다.
깜짝 이벤트 앞으로도 종종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