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출산일이 얼마남지 않아서 명절걱정보다는  셋째 건강하게 잘 출산하는것이 제일 걱정이 되네요.
만삭이라서 명절이지만 명절느낌은 나지가 않고 오로지 출산걱정만 있을 뿐.

시부모님 명절날 오시더라도 많이 챙겨드리지 못할것 같아 일단 미안한 마음은 있지요~

시부모님도 연세가 있으셔서 며느리가 잘 챙겨드리면 좋은데.
명절즈음엔 39주차 임산부라서 어찌 가족이 모인다는것에 의미를 더 두는 시간이 될 듯 합니다.

맛있는것 많이 챙겨드리고 해야하는 압박감은 어쩔 수 없이 생기는 것 같아아ㅛ~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