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지에 풀물이 들었을 때

먼저 바지를 비눗물로 세탁한 다음 알코올이나 암모니아수를 화장지나 헝겊에 묻혀 풀물이 든 곳에 가볍게 두드려 보세요.(풀물)

★ 커피 물이 들었을 때

(방법 1) 면스판일 경우 :
스판은 삶으면 주름이지고, 줄어드니까 우선 세탁은 된 상태이니까 뜨거운 물(끓을려고 할 때의 온도)에 산소계 표백제(옥시크린 락스는 안됩니다)를 넣으면 부글 부글 거품이 날겁니다. 1회 사용량의 2-3배정도로 그러면 얼룩이 묻은 부분이 아래로 가게 해서 그대로 식히십시오. 얼룩이 진지 오래되었다면 이 방법으로 해결될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옷이 아까우시면 위의 방법을 써보세요.

(방법 2) 얼룩이 크지 않으면 :
얼룩 부분에 유성펜으로 예쁘게 모양을 꾸며보세요. 커피 얼룩이 고맙다고 생각될 겁니다.

(방법 3) 얼룩이 크고 무늬가 없고 옅은색 옷이라면 :
전체적으로 염색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염료는 미술용품 파는 곳에 가면 팔지만 옷 하나 염색하자고 사기도 그렇고 이럴 때는 세탁물 중에 유난히 물이 빠져서 다른 세탁물과 반드시 불리해서 빨아야하는 옷과 함께 세탁기에 돌려서 빨아보세요. 멋진 작품이 탄생합니다.

위의 세가지 방법 중 가능한 것을 택해서 해보세요. 우선 방법1을 먼저 해보시고 얼룩의 크기 옷의 종류에따라 방법2 또는 방법3을 사용하시면 될겁니다. (땡엄마)

★ 과일즙이 묻었을 때

과일즙물이 금방 배었을 경우에는 식초를 묻혀서 주방용 세제로 비벼 빨면 없어 집니다.

★ 녹물이 묻었을 때

세탁하기 전에 녹이 묻은 부분을 레몬조각으로 문지르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 놓아두면 얼룩이 엷어지므로 그 때 부분세탁을 하면 됩니다.

★ 기름이 묻었을 때 -1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다 보면 바지단에 묻은 검은 기름. 걱정 말아요 ^*^ 우선 신나게 놀게 하세요. 그다음 바지를 이쁘게 벗긴 후 주방용 세제(퐁퐁: 아주저렴한 것)를 검은 기름에 듬뿍 발라주세요. 2시간 정도 (물에 담그지 말 것)후에 물에 담가 손으로 마구 마구 사정없이 비벼 주신 후 세탁기에 팍팍 돌려 주세요.(white007)

★ 기름 얼룩이 묻었을때-2

물세탁이 가능한 옷이라면 우선 합성세제을 얼룩부분에 뭍혀서 손으로 중점적으로 비벼준 다음 물세탁 하세요.
그래도 얼룩이 빠지지않으면 유기용제를 써야하는데 신나(니스 희석제), 벤젠(벤졸:약국에서 구입), 이것도 없으면, 아세톤(리무버)으로 얼룩 밖에서 안으로 원을 그리듯이 닦아 보세요.
이 때 아래에 안 입는 속옷을 대고 그 천에 용제를 묻혀서 하면됩니다.(안 입는 속옷도 쓰일 때가 있으니 모아두세요.)
그래도 안되면 드라이크리닝 용제는 대부분 기름을 녹이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니까. 바지만 드라이크리닝하는데 1500원이던대요. 1500원 투자해 보세요.
그럼 성공을 빌겠습니다. 이쁜이님의 가정에 사랑과 평화가 깃들기를 (땡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