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없습니다.>>
울(양모)은 섬유 표면에는 스케일(비늘 같은 것인데 아미 샴푸 선전 때 머리카락 모양 현미경의로 찍은 것 보셨죠.)이 있는데
이것은 부비면 서로 엉겨 붙어서 줄어들게 하는 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석하게도 원상 회복이 되질 않아요.
이번 스웨터는 할 수 없고
방법 가르쳐 드릴께요.
울샴푸를 사용하더라도
반듯이 찬물에서 세제를 풀고 찬물로 행구어야 합니다.
많이 주무르면 축융(줄어드는 것)이 촉진되기 때문에
세제를 풀어 담그어 둔다는 느낌으로 세탁해야 합니다.
탈수는 바구니 같은 곳에 담아 어느 정도 물이 빠지면
오징어 말리듯이 펴서 말려야 하는데(이론적으로는)
저는 살짝(약30-40초)정도 탈수해서 탈탈 털어서
양복 거는 어깨부분이 둥근 옷걸이에 널어서 말립니다.
옷이 길거나 두꺼워서 무거우면
마르기 전에 가끔씩 가로 방향으로 잡아당겨 줍니다.
그리고 더 안전한 것은 바싼 스웨터라면
사서 처음 1-2회는 돈이 조금 들더라고 드라이크리닝하시고
그 다음부터 위의 방법 대로 해보세요.
찬물OK
부비는 것 NO
이것만 명심하시면 됩니다.
그럼 다음에는 성공하시기를....
$$$ 땡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