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보관해놓은 겨울 옷들을 다 꺼내
정리를 하는데 한숨이 절로 나오더군요.
난 왜그리 무식한건지......
장이 협소한 관계로 두꺼운 외투종류는 다 접어서 서랍에 보관을 해두었거든요.
올해 입으려고 꺼내 보니까 가죽이고 울이고 패딩이고 할거없이 다 구겨진거에요.
나름대로 잘 접어서 보관한다고 한거일텐데.....
하여간에 구겨진 옷들을 보니까 여간 속상한게 아니더라구요.
여기저기 구겨진 가죽옷 피는 방법을 알아보는데
자세한 글이 나와있는게 없네요.
혹 알고계심 좀 갈켜주세요.
아까운 옷들을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흑흑흑.......